청년·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 촉진…고용유지 시 기업 부담금 전액 지원
연 2.0%p 이차보전 금리 지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최대 0.2% 인하 등 혜택
전문가 경영 컨설팅, 200만원 초기자금, 저금리 대출 보증, 보증료 40만원 지원
서울형 이음공제 포스터.ⓒ서울시 제공
1. 전국 최초 '서울형 이음공제' 추진
서울시가 전국 최초의 세대 연계형 일자리 공제사업 '서울형 이음공제'를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에서 청년·중장년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고, 올해 청년·중장년 동반 채용 및 고용유지 시 서울시와 정부가 협업해 기업 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세대 상생형 공제사업이다.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서울시민 청년과 중장년을 신규(재) 채용하면 서울시·정부·기업·근로자가 매월 총 34만원을 공동 적립한다. 근로자가 3년 이상 근속하면 1인당 1224만원의 적립금과 함께 복리 이자도 받을 수 있어 중소·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보완한다.
기업은 올해 청년·중장년을 동반 채용하고 1년 이상 고용유지 시 '서울형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을 통해 납입한 금액(연 192만원, 최대 3년간 총 576만원)을 전액 환급 받아 사실상 비용 부담 없이 인재를 운영할 수 있다.
2. '서울배달+땡겨요' 특별보증 200억 공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배달+땡겨요'의 활성화와 공정한 배달시장 조성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서울신보에 16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소상공인 참여 확대를 위해 특별보증 전용자금인 '서울배달상생자금을 신설해 특별보증 이용 시 ▲연 2.0%p 이차보전 금리 지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최대 0.2% 인하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자금 확보를 돕고, 배달 수수료 부담을 낮춰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시는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음식점 중 '서울배달 상생 인증'을 받은 사업자로 '땡겨요' 앱을 통한 실제 매출 실적이 3건 이상인 경우다.
3.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소상공인 314명 모집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에 참여할 소상공인 31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실패 경험이 있으나 재도전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부터 전문가의 1:1 경영 컨설팅, 최대 200만원의 초기자금, 저금리 대출 보증, 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까지 재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재도전 의지와 재도전 계획을 평가해 선정한다.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기업',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성실상환기업', 법적으로 채무상환의 책임을 면제받은 '성실실패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하반기 참여 신청은 내달 14일까지며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서울신보 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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