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호우 피해' 경남 산청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급파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입력 2025.07.20 10:43  수정 2025.07.20 10:44

윤호중 행안부 장관 현장 점검도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7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여름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급파했다.


국무총리실은 20일 "김민석 총리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군 등이 특히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빠른 수습과 복구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오늘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총리실은 "아울러 내일(21일)은 재난 대응 주무 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 하여금 현장을 점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세심한 복구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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