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한라의료재단과 손잡고 탑승객 안전 강화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5.07.18 10:31  수정 2025.07.18 10:31

에어서울, 한라의료재단과 의료·건강 서비스 MOU

17일 제주한라병원에서 진행된 에어서울과 한라의료재단의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에서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성수 한라의료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탑승객의 안전 제고 및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한라의료재단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어서울은 17일 제주한라병원에서 한라의료재단과 의료·건강 서비스 분야에서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의료재단은 에어서울 탑승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이나 공동 마케팅 등 에어서울 탑승객의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여행 환경을 마련하고, 웰니스 여행의 대중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서울은 5성 등급의 'WE호텔'과 한라의료재단 소속 'WE병원'을 융합한 헬스 리조트인 WE호텔제주와 협업해 '쉼;표(ticket)를 끊으세요' 웰니스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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