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윤희숙 혁신위 인적 쇄신 대상 확대 '후폭풍'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07.17 14:14  수정 2025.07.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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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 윤희숙 "반발 없으면 혁신안 아냐" vs 지도부 "개인 의견"…후폭풍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위해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 송언석 원내대표 등에게 거취 표명을 압박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개인 의견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윤 위원장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나경원 "몇몇 내친다고 내란당 프레임 없어지지 않아…자해행위 그만하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게 거취 결단을 촉구한 윤희숙 혁신위원장을 향해 “자해행위는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민주당이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인사 몇몇을 제물 삼아 불출마시켜도 내란당 프레임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회, '계엄 해제' 상징석 설치…우원식 의장 "국민 중심 국회" 다짐

국회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잔디광장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대한민국 국회’ 문구가 새겨진 ‘비상계엄 해제’ 상징석을 세웠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을 국회가 신속히 해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 與 김상욱 "이진숙 후보, 자진사퇴해야…대통령에 부담 그만"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여당에서 이재명정부 내각 후보자에 대한 공개 사퇴 요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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