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스마트해운물류 창업 플레임 사업 ‘START’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7.15 16:36  수정 2025.07.15 16:37

AI 도입해 해운물류 산업 지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5일 서울 MARU360에서 ‘2025 스마트해운물류 창업 Flame’ 사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행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5일 서울 MARU360에서 ‘2025 스마트해운물류 창업 Flame’ 사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행사(오리엔테이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해운물류 산업을 이끌어갈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방향 등을 안내하고 협약을 맺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25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실증 기회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UPA는 단기적 지원을 넘어 유망한 기업들이 자생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 실증 및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업 성장단계와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술 실증, 투자 연계, 수요기업 매칭 등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이 정착되도록 뒷받침한다.


변재영 UPA 사장은 “국내 창업기업이 해운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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