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인천아트쇼조직위, 예술품 위·변조 방지 MOU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7.14 10:22  수정 2025.07.14 10:22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과 정광훈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이사장이 문화・예술분야 위・변조방지 기술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와 문화・예술분야 위・변조방지 기술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정광훈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품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과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의 예술분야 네트워크 및 전시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인천아트쇼 2025 위·변조방지기술 홍보부스 설치 등이다.


조폐공사가 예술품 위・변조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주요 기술 중 하나인 AI 디지털 워터마크는 이미지에 브랜드・창작자 보호 등 다양한 정보를 숨기고 이를 탐지한다. 기술은 원본 이미지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숨긴 정보가 눈에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더 정확한 탐지가 가능하다.


정광훈 이사장은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의 도입으로 예술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인천아트쇼를 세계적인 예술 축제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창훈 사장은“문화와 예술은 우리 삶에 감동을 주고, 세상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든다”며 “조폐공사는 2025 인천아트쇼를 계기로 예술작품의 진위를 AI 기반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더하고 문화예술을 뒷받침하는 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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