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美 걸그룹’ 비춰, 케일리 활동 중단…팀 4인조 재편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7.12 09:27  수정 2025.07.12 09:27

2024년 3월부터 건강상 문제로 활동 중단 상태

"충분한 논의 끝에 활동 마무리 상호 결정"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 멤버 케일리(Kaylee)가 팀에서 탈퇴했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JYP 아메리카와 케일리는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케일리는 2009년 11월생으로 올해 15세다. 2024년 1월 비춰 멤버로 데뷔했지만, 같은 해 3월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케일리가 팀 탈퇴를 공식화하면서 비춰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4인조로 재편하게 됐다.


비춰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현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와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A2K(America2Korea)를 통해 결성된 미국 현지화 그룹이다.


당초 6인조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12월 멤버 케이지(KG)가 팀 탈퇴 및 JYP와 계약 해지 소송을 알린 것에 이어 케일리까지 팀에서 탈퇴하면서 4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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