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어촌체험마을 스탬프 투어 운영…최대 10만원 혜택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24 06:22  수정 2025.06.24 06:22

어촌체험휴양마을 18곳 등

어촌마을 스탬프 투어 안내도.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해양레저·미식 등 다양한 재미가 있는 어촌체험마을을 여행하는 ‘어촌마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는 해역별 매력이 뚜렷한 어촌체험휴양마을 18곳, 국가중요어업유산(제주 해녀어업), 군산 선유도항 방파제 등대를 하나의 코스로 어촌 체험프로그램, 역사, 미식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스탬프 투어 참가자가 마을을 방문해 QR코드(정보무늬) 형태 도장을 찍으면 마을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모은 도장 숫자가 늘어날수록 혜택은 증가한다. 최대 10만원 상당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얻은 혜택은 어촌마을 체험, 식사, 숙박 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많은 국민이 어촌마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어촌을 여행하는 재미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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