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독일 척추건강협회 AGR인증 '코야 메시 아기띠' 런칭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5.06.20 10:00  수정 2025.06.20 13:20

싸이벡스 '코야 아기띠'

독일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싸이벡스(CYBEX)가 신제품 프리미엄 ‘코야 아기띠(COYA CARRIER)’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야 아기띠는 심플하면서도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며, 어떤 의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출 시에도 아이와의 시간을 자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Carry with pride’라는 슬로건처럼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기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야 아기띠는 사용하지 않을 땐 트렌디한 크로스바디 백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킨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기띠 안팎 전면에 3D 메시 패브릭을 적용했으며, 아이의 두피와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일체형 자외선 차단 후드도 함께 구성돼 실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다.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 체형에 따라 조절 가능한 양방향 어깨끈 △ 어깨 압력을 줄여주는 특수 패딩 설계 △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3D 메시 소재 △ M자 자세 유지를 돕는 인체공학적 설계 △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 고리 △ 사용하지 않을 때 크로스백처럼 휴대 가능한 접이 구조 등이 있다.


코야 아기띠는 싸이벡스 글로벌 R&D 센터를 통해 설계되었으며,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아기띠 제품 가운데 희소성 높은 독일 척추건강협회(AGR) 인증을 획득한 특별한 제품이다. 싸이벡스는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소수의 브랜드만 받을 수 있는 AGR 인증을 통해, 사용자와 아이 모두의 올바른 자세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또한, 소재의 내구성과 구조 안정성을 기반으로 일본 소비자제품안전협회(SG)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인체공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아이의 자연스러운 C-커브와 M자 다리 자세 유지를 돕고, 부모의 체형과 착용 습관에 따라 세밀한 조절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아울러 2025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아기띠로 주목받고 있다.


코야 아기띠는 오는 7월 3일(목)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 및 구매가 가능하며,그에 앞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및 전국 주요 백화점 싸이벡스 직영점에서 프리오더와 함께 실물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컬러는 썬더 그레이, 코지 베이지, 어반 모빌리티 화이트, 어반 모빌리티 블랙의 총 4종이다.


싸이벡스 관계자는 “코야 아기띠는 짧은 외출부터 장시간 착용까지 모두를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라며, “기존 휴대용 유모차 ‘코야’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트렌디함과 안전성을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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