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강서구에 수해예방 물품 및 선풍기 150대 지원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6.19 16:21  수정 2025.06.19 16:22

김용식(왼쪽부터)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수해예방 물품 및 선풍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해 상습 수해 지역인 강서구 주민의 안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모래주머니 3000개 ▲안전우의 ▲양수기 ▲응급폭염키트 등 긴급 구호 물품과 함께 선풍기 150대를 기증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용식 강서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금융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