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19 10:44  수정 2025.06.19 10:44

주요 사고 사례·하역 안전관리 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9일 부산항 신항 늘해랑쉼터 2층 안전교육장에서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법정 교육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9일 부산항 신항 늘해랑쉼터 2층 안전교육장에서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법정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 법정 교육 이수를 지원하고자 (사)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함께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입주업체 안전 관리감독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한국산업훈련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 역할과 임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추가로 물류창고 사고 사례, 하역 작업 시 안전관리 등 항만배후단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


간주태 BPA 운영본부장은 “배후단지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입주업체에서 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관리감독자가 관련 법령을 반드시 숙지할 수 있도록 법정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업체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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