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충격과 공포...” 女운전자 겨냥해 대낮 도로서 바지 내린 남성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6.19 10:15  수정 2025.06.19 10:15

ⓒJTBC 방송 갈무리

대낮 도로에서 한 남성이 여성 운전자를 향해 바지를 내리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건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의 아내는 당시 아이들과 유치원 하원 후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다.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하던 순간 우측 트럭에서 남성 운전자가 A씨 아내를 확인한 뒤 갑자기 차에서 내려 바지를 내렸다.


중요부위를 노출한 이 남성은 “소변 마렵다”며 정신 나간 태도를 보였고, 몇 초간 몸을 흔든 뒤 다시 차량에 탑승했다. 이 모습은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A씨는 “아내가 순간적인 공포와 충격으로 인해 즉시 신고하지 못했다”면서 “곧 경찰에 정식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자기 드러내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모자이크가 과연 필요할까요?”, “꼭 잡혀서 처벌 받기 바랍니다”, “왜 저러고 사는 거지? 이해가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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