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관, 농번기 일손 부족한 농가 돕기 나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18 18:02  수정 2025.06.18 18:02

울진 고추 농가서 봉사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와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와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외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울진군 금강송면 한 농가를 찾아 고추 비닐 씌우기, 비료 주기 등을 함께했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뿐만이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헌혈캠페인, 해양정화활동 등 지역과 상생하는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외철 관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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