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5.06.17 15:56  수정 2025.06.17 15:56

(오른쪽부터)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 상무, 권경민 대전광역시 경제과학국장이 지난 9일 제 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품질경영 우수자’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이준길 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 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품질경영 우수자’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재해 사업장 추진을 비롯해 제조품질 경쟁력 확보, 생산성 극대화, 수익성 확보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품질경영을 향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들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등 임직원들의 품질경영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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