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에 민·관·공 협력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6.17 15:00  수정 2025.06.17 15:00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성장 지원

사회적기업 제품 민간 구매 확대 공동 추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CI.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천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7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의 민간 자원을 연계해 청년 창업팀의 참여 인센티브 확대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초기 창업의 마중물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지역의 예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 및 성장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로지원 ▲‘인천시 판로 확대 통합지원단’과 연계한 프로그램 협력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석 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장은 “사회적경제는 청년과 지역의 미래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이 사회적가치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단단히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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