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1월까지 근무…16~2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일자리사업 525명과 안전대응 일자리사업 70명 등 총 595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6월 4일)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며, 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외국인도 포함된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공공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기준 주 20시간이며, 한 달 근무 시 주휴수당·월차수당 및 교통·간식비를 포함해 약 100만 원의 임금을 수령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기간 동안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13일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노동일자리과(희망일자리, 안전대응일자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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