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내년 2월 준공..특별교부세 등 19억 원 확보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5.12.17 17:08  수정 2025.12.17 17:08

경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12월에 확보한 8억 원에 이어 추가 확보한 것으로, 총 19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지방 공공시설 설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재원이다.


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내년 2월 양주1동 복합청사 사업준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946㎡,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대학, 무한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해당 복합청사가 행정 업무와 주민 편의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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