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현충일 연휴 승자…54만 동원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6.09 09:19  수정 2025.06.09 09:19

'드래곤 길들이기'가 첫 주말 54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부터 8일까지 54만 6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4만 3135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다.


현충일 연휴 첫날인 6일, 22만 59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출발한 ‘드래곤 길들이기’가 연휴 극장가의 승자로 떠올랐다.


'하이파이브'는 '드래곤 길들이기' 등장으로 40만 746명을 기록, 2위로 하락했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 500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신명'은 각각 25만 6855명, 18만 3425명으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3,00만219명, 39만 1477명이다.


'릴로&스티치'는 4만 771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4만 35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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