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 바로 알기’ 행사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5.29 15:46  수정 2025.05.29 15:46

31일 창립 20주년 바다 그리기 대회 지원…체험형 콘텐츠 등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바로알기’ 행사 안내 포스터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31일 공사 창립 20주년 및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바로알기’는 바다 그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천항 핵심시설인 갑문의 기능, 구조, 역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IPA 하길형 해설사가 갑문의 역사와 구조, 구동 과정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총 4개의 클래스(Class)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크로마키 포토존체험을 비롯해 전자방명록 인사말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진행된다.


정근영 IPA 건설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약 50년간 수도권 물동량을 책임져온 국가 중요 시설물인 갑문의 기능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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