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충남 서산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 중이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3분께 서산시 동문동 한 모텔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6대와 소방 인력 42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만인 오후 10시 57분쯤 불을 모두 껐다.
전날 오후 11시 30분 기준 경상자 2명이 추가돼 총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남성), 부상자 20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부상자는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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