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소와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투표 편의시설 등 점검
대선 사전투표, 오는 29~30일 동주민센터·학교 등 426곳서 진행
서울 중구 신당누리센터에 마련된 대선 사전투표장 점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될 중구 신당누리센터를 찾아 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사전투표장 준비 상황과 진행 절차를 청취했다. 이어 투표소로 들어가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 상태를 살피고, 장애인 유권자의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예정돼 있는 대선 사전투표 진행에 조금의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 시내 전역에 걸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동주민센터·구청·학교 등 426곳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다음 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내 총 2260곳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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