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대결, 이재명 52.3% 김문수 41.7%
양자대결, 이재명 50.6% 이준석 36.7%
21대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6.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3%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진행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같이 집계됐다.
직전 조사(22∼23일)보다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2.6%p 상승했다. 김문수 후보 지지도는 0.8%p, 이준석 후보 지지도는 0.1%p 하락했다.
가상 양자 대결 시에는 이재명 후보 지지도 52.3%, 김문수 후보 41.7%로, 10.6%p의 격차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의 가상 양자 대결은 이재명 후보 50.6%, 이준석 후보 36.7%로 격차는 13.9%p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 직전 실시된 여론조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0.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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