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진로·취업에 고민이 있는 고등학생 및 청년이 전문 상담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에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재학(졸업)생, 청년구직자, 취업담당교사, 학부모 등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0여 곳의 구인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통청년’을 소개하고 퀴즈 참여에 따른 온통청년 캐릭터 상품 제공 등 이벤트 활동도 펼친다.
온통청년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 전국 청년공간 정보, 전문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창수 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래 인재들이 진로·취업 고민을 덜고, 일자리·주거·교육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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