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안전똑똑’ 시범 사업 추진
국립공원 내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국립공원 안전똑똑' 사업 안내 포스터.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1일부터 재난·안전 위험 요인 신고 창구인 ‘국립공원 안전똑똑’을 북한산, 무등산, 팔공산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안전똑똑’은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으로부터 비탈길 재해나 시설물 파손 등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 요인을 신고받아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고 방식은 카카오톡 오픈 채널방과 정보무늬(QR코드) 2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오픈 채널방을 이용한 신고는 카카오톡에서 ‘국립공원 안전똑똑’을 검색하면 된다. 정보무늬(QR코드) 신고는 국립공원 내 탐방지원센터, 화장실 등 120곳 주요 시설물과 탐방로 안내 간판에 부착한 QR코드를 휴대 전화로 촬영하면 바로 신고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낙석·산사태 ▲침수·고립·유실 ▲쓰러진 나무 ▲추락 ▲시설물 파손 등 5가지 주요 위험 요인을 우선 신고 대상으로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접수 때는 ▲위험 요인이 있는 정확한 위치 ▲신고 내용 ▲현장 사진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특히 위치 정보를 상세히 기재하는 게 중요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신고 시스템 효율성을 평가한 후, 개선 사항을 반영해 향후 전국으로 확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재난·안전 위험 요인 신고에 대한 탐방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이뤄진다면 보다 안전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과 사고 발생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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