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29대 및 인력 76명 현장 투입…공장 외벽서 불 붙은 듯
불 거세 내부 진입 어려운 상황…진압 완료되는 대로 원인 조사
27일 오후 6시 48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위치한 한 의료 부자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차량 29대와 인력 76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저녁 7시 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는 "공장 외벽에서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의 신고로 접수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남양주소방서 측은 "화재가 거세서 내부 진입이 현재 불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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