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우수 조달기업 ‘소룩스’ 방문해 애로 청취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5.27 13:41  수정 2025.05.27 13:41

“적극행정·공공조달 제도개선”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7일 민생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충남 공주시 우수제품 지정업체 (주)소룩스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소룩스는 LED조명기구 제조업체로 기술 연구와 개발을 통해 2023년 최첨단 나노소재인 퀀텀닷(Quantum dot)을 적용한 LED조명기구다.


정재준 소룩스 대표는 “퀀텀닷을 적용한 제품은 고효율을 유지하면서, 도파민 리듬을 안정화하고 청색광 장애와 근시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조달청은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을 세심히 살피는 등 적극행정과 공공조달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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