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전문가 70여 명 참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전남 진도 인근에서 해양생명자원 관리기관 공동 발굴조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진도 인근에서 해양생명자원 관리기관 공동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해양생물분류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해 기초 환경 조사를 하고 해양 동·식물과 미소생물 자원을 확보했다. 또한 진도군청과 지역 어촌계 협조 아래 해안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자원관에 따르면 진도는 한반도 남서쪽 끝에 위치한 제주도와 거제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서해와 남해 두 해역 특성이 혼합되며 물살이 빠른 지역으로, 다양한 수온대와 염분대를 이루어 해양생물 종 다양성이 높다.
김현태 관장은 “해양수산생명자원 주권을 강화하고 해양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앞으로도 활발한 공동발굴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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