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프렌즈, 제주 중문 면세점 입점...“오프라인 유통사업 확대”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05.26 10:25  수정 2025.05.26 10:25

ⓒ아시아홀딩스

버디프렌즈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B1에 위치한 중문 면세점에 입점하면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버디프렌즈는 기후 위기와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창작한 글로벌 콘텐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제주의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굿즈를 출시해 어린아이부터 MZ 세대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주 중문 면세점에는 인형, 쿠션, 피규어 등 4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제품이 입점했다.


또한, 스토어 공간 입구에는 캐릭터 조형물이 조성돼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 관광객들이 브랜드와 감성적으로 교감하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홀딩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은 버디프렌즈 캐릭터 IP유통사업 확장의 전환점이 되면서 현재 버디프렌즈 시리즈 애니메이션 26부작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의 해외 수출을 통해 향후 유통과 콘텐츠 모두 아우르는 IP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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