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점검회의…“해외 유입 차단 총력”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5.23 15:19  수정 2025.05.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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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데일리안DB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대비해 관계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내 방역망 유지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3일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 등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외 유행 동향 분석과 더불어 해외 유입 차단, 국내 방역체계 유지, 응급실 환자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안정세를 유지 중이다. 위중증 환자 비율과 병상가동률 등 주요 지표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정부는 해외 확산세가 국내 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고위험 국가발 입국자에 대한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박 차관은 “정부는 감염병 위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같은 개인 방역수칙을 계속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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