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사업 올 1분기 매출 전기 대비 5.6% 증가
KT&G 릴하이브리드3.0 판매 증가 효과
아이티엠반도체는 전자담배사업이 2025년 1분기 2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23년 본격적인 전자담배 사업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올 1분기 전체 매출 1382억원 중 20%를 차지하며 사업 3년 만에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아이티엠반도체는 KT&G 전자담배 모델 중 4개의 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이중 지난해부터 생산 중인 릴하이브리드3.0의 디바이스와 카트리지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반기에는 이 제품 대량 납품을 앞두고 있어 해당 매출이 급상승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KT&G로부터 채택된 전자담배 4종 가운데 3종은 KT&G 글로벌 전략 수출 모델로 유럽 등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아이티엠반도체는 국내와 베트남공장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품질 및 공급망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 나혁휘 대표이사는 “전자담배 제품 종류 증가에 따라 매출이 대폭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보호회로ᆞ전자담배를 주력으로 로봇ᆞ방산 등 신수종사업에도 집중해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를 제고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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