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 미사일 강한 우려…도발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5.05.22 15:02  수정 2025.05.22 15:03

"한반도 정세 악화에 우려…예의주시 중"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가 북한의 순항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핵개발, 미사일 도발 등으로 현지 정세를, 우리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것에 대해서 강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외교부는 우려를 가지고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