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제1회 정보보호위험관리사·정보보호 능력 검정에 총 998명 응시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5.05.22 11:59  수정 2025.05.22 11:59

KCA, 정보보호분야 신규 민간자격 첫 시험 시행

KCA 정보보호위험관리사·정보보호 능력 검정 시험 관련 이미지ⓒ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정보보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보호위험관리사(ISRM)'와 국민 정보보호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정보보호능력검정(TOLIS)' 신규 민간자격 첫 시험에 총 998명이 응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보보호위험관리사는 전공 무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가진 자라면 응시가 가능하며, 정보보호능력검정은 응시자격에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정보보호 능력 수준을 평가받을 수 있는 자격으로 운영된다.


정보보호능력검정은 iBT(Internet Based Test)시험으로 진행돼 독립된 공간이라면 수험자가 어디서나 시험을 볼 수 있다.


제1회 정보보호위험관리사(ISRM)와 정보보호능력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5일 KCA 자격검정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기 2회 원서접수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상훈 KCA 원장은 “정보보호 자격시험은 디지털 사회의 기반이 되는 정보보안 인재 양성의 핵심 도구”라며 “자격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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