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해외투자자 IR 나서…'보험사 인수' 효과 설명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5.21 17:24  수정 2025.05.21 17:25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 연합뉴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이달 말 해외에서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가와 주요 주주 등을 대상으로 우리금융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당국의 승인이 난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 효과와 계열사 간 시너지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임 회장이 우리금융 단독으로 해외 IR에 나서는 것은 2023년 3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2023년 9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다른 금융지주사들과 공동으로 IR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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