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이미지. ⓒ연합뉴스
3월 소폭 감소했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지난달 다시 늘어났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 9곳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50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42조3720억원) 대비 1285억원 늘어난 수치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전월(1조3762억원) 대비 773억원 증가한 1조4535억원을 기록했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1749억원 줄어든 6조5355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6조8787억원에서 99억원 감소한 6조8688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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