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강유석, 고윤정도 놀랄 숨은 과거 드러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5.10 20:20  수정 2025.05.10 20:20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

10일 오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9회에서는 전직 아이돌 출신 엄재일(강유석 분)이 동기들을 열광케 할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tvN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은 딱 한 곡의 히트곡을 배출한 해체 아이돌 그룹 하이 보이즈 멤버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팬서비스를 하듯 능숙한 환자 응대와 뜨거운 열정, 그리고 타고난 친화력으로 산부인과 병동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그러나 동기인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김사비(한예지 분)는 물론 선배 레지던트들 역시 하이 보이즈에 대해 금시초문인 듯한 반응을 보였던 상황이다. 이에 엄재일은 동기들과 처음 간 노래방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숨겨왔던 아이돌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래방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엄재일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병원에서의 꼬질꼬질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마이크를 들고 무대를 장악하는 엄재일의 눈빛이 입덕을 유발한다.


병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기의 예상치 못한 변신에 오이영과 표남경, 김사비의 얼굴에도 놀란 기색이 역력하다. 휴대폰을 꺼내 실시간 직캠까지 찍고 있는 표남경을 비롯해 누군가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노래방을 뒤집어 놓는다고 해 모두를 헬로우 걸(하이 보이즈의 팬클럽 이름)로 만들 엄재일의 무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오후 9시 20분 방송.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