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림동서 1.5m 깊이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5.04.20 20:41  수정 2025.04.20 20:41

ⓒ연합뉴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7시30분쯤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50cm, 세로 1.2m, 깊이 1.5m 크기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함몰된 도로 위 주차돼 있던 화물차 앞바퀴가 빠졌지만 다친 사람이나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를 견인한 후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대전 서구청은 다음날 오전까지 복구할 예정이며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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