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미흡'에서 두단계 상승
한국석유공사 본사 사옥.ⓒ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미흡'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것으로 평가 대상인 182개 공공기관 중 유일한 사례다.
석유공사의 경우 알뜰주유소 사업자, 페트로넷과 오피넷 이용 고객 등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반적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등 모든 지표에서 전년 대비 향상된 결과를 거뒀다.
석유공사는 두 단계 상승 요인으로 단순한 이미지 개선이 아니라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 노력과 구조적 변화의 결과를 꼽았다.
석유공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 반영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공급운영·민원 통합관리 플랫폼인 '알뜰주유소 통합정보시스템(ECOS)'을 자체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주기적인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어려움을 수렴,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피드백 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페트로넷과 오피넷 등 정보 플랫폼도 제휴사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실시간 가격 정보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하는 한편 지도플랫폼 업그레이드와 출장유류비 계산기 기능 개발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단지 수치상의 성과가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신뢰 회복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심을 담아 듣고 실제로 반응하고 확실하게 개선하는 석유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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