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30 등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22개 선정…인증서 수여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2.06 06:00  수정 2024.12.06 06:00

KEEP 30 평균 원단위 개선률 2.2%…우수기업 평균 3.6% 달성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참여사업장 개선률 3.6%…우수기업 20.2% 달성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데일리안 DB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6일 KEEP 30과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참여기업 중 에너지효율 개선이 우수한 22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KEEP 30은 연간 에너지사용량 20만TOE(원유 1t 분량의 열량) 이상 사업장 중 정부와 자발적 협약체결을 통해 5년간(2023~2027년) 연평균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1% 이상 달성을 추진하는 30개사를 말한다. 1TOE는 일반 1가구가 1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양이다.


이들 기업은 2023년 총 101만4000TOE의 에너지를 절감해 기업당 평균 원단위 개선률은 2.2%로 나타났다. 이 중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고려아연, 한일시멘트,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LG화학 등 7개 우수기업은 평균 8.1%의 개선률을 달성했다.


아울러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이상 사업장 중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 에너지공단과 3년간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1% 이상 달성을 추진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도 참여사업장 135개사는 2023년 총 31만9000TOE를 절감해 사업장당 평균 원단위 개선률은 3.6%로 나타났다.


이 중 롯데칠성, LG이노텍, 대웅바이오, HL만도, HD현대인프라코어, 에코프로이엠, 보령, 동서식품, SSLM, SNT 다이내믹스, 엘오티베큠, 동국씨엠, 에코비트워터, 한국에어버리데니슨, 존슨일렉트릭오퍼레이션스 등 15개 우수사업장은 평균 20.2%가 개선됐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은 국가 경쟁력 향상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며 "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 수립(‘25.초),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전부개정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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