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교원창업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코스닥 상장”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8.20 09:15  수정 2024.08.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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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본관 전경 ⓒ 인하대 제공

인하대는 이돈행 의학과 교수가 설립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코스닥에 상장 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재(材)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이오 설루션 기업으로 이 교수가 2014년 창업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주요 제품은 내시경용 지혈재(Nexpowder), 혈관색전미립구(Nexsphere),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Nexsphere-F) 등이 있다.


특히 내시경용 지혈재는 위장관 출혈이 있을 때 내시경을 통해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재출혈을 예방하는 파우더 타입의 치료재다.


국내 식약처와 유럽 CE,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고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메드트로닉을 통해 미국, 유럽 29개국 등지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독보적인 기술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제품 상용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돈행 교수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의료기기 제품연구가 확대되고 글로벌 사업이 가속화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표준치료(Standard-of-Care) 등재를 목표로 융복합 메디컬 설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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