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8.20 08:52  수정 2024.08.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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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기관 등 100여 명 참가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일 금호강 하류에서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방제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합동훈련에는 을지연습(8월 19~22일)과 연계해 환경부와 소속 산하기관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군부대, 대구강서소방서 등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다.


무인기(드론), 기동방제차량(유회수기, 동력분무기 이송), 선박, 화학사고 대응 차량 등을 활용해 하천에 기름과 화학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방제 활동에 초점을 두고 훈련과 토론을 한다.


훈련 참가 기관들은 ▲위기 상황 전파 및 판단 ▲기관별 역할 ▲오염물질 방제 및 폐사어 수거 ▲후속 조치 등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에 따른 사고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환경부는 이번 훈련에 따른 대응 결과와 개선점을 관계기관과 공유해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에 반영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실전과 같은 합동 방제 훈련으로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 때 시행착오를 줄여 낙동강 수계를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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