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6일 14만 4863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누적 관객수는 204만 72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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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은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7일째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2024년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독보적으로 빠른 최단 속도로, 514만 관객을 동원한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이 작품은 전 세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다양한 관객층들을 만족시키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순항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김한결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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