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연아 ‘피겨여왕의 해맑은 미소’

입력 2008.12.09 09:38  수정
‘2008-09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한 김연아.


10일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펼쳐지는 ‘2008-09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는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피겨여왕’의 귀국을 환영했으며 김연아는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김연아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제대회를 치르기 때문에 부담이 됐지만 똑같은 경기라고 생각 하겠다”며 “팬들의 기대에 힘을 얻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며 다른 선수들에 신경 쓰지 않고 내가 할 것만 모두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12일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13일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일본의 아사다 마오(18) 등 정상급 선수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데일리안 =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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