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유망 스타트업 모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5.08 10:49  수정 2024.05.08 10:49

민간연계·클러스터연계형 구분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하는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포스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물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스타트업 간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민간연계형’과 ‘클러스터연계형’이다. 민간연계형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물환경사업 플랫폼·포털 구축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클러스터연계형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과 위성항법장치(GPS) 기반 관로시설 드론 점검 체계 고도화를 수행할 수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이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다. 공모 이후 사전검토와 서류·발표평가 등을 거쳐 분야별 각 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 모집부터 선발까지 함께 진행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후 성과 등에 따라 연구개발(R&D)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최대 1억2000만원의 기술개발자금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워터라운드’ 플랫폼 협력기업으로 등록해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워터라운드는 수자원공사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과제인 민관 융합서비스 창출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육성 등에 발맞춰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기업과 스타트업, 학계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해법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전 세계로 서비스할 수 있는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워터라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서 제출과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워터라운드를 바탕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물 문제 현안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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