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선원 후보에 패배
"사랑 주신 주민께 감사·죄송"
유승민(오른쪽) 전 원내대표와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후보가 6일 오후 인천 부평구 청천동 세월천사거리에서 선거 유세 도중 주민들의 사진 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고수정 기자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후보가 "제가 많이 부족했고 부평 주민 여러분께 제 진심을 잘 전달하지 못했다"며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이현웅 후보는 11일 새벽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함께 해주신 많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원 여러분, 당원 및 지지자 여러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부평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많은 성원을 받았지만 호주대사 사건 및 입틀막, 대파 등 사건에 대한 질타도 받았다"라며 "맞는 말이고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다. 등원했으면 초선의원의 의기로 문제제기를 하고 안을 만들었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저는 아침 7시 산곡역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이틀동안 주민 여러분께 낙선인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다시 뛰겠다"라고고 했다.
또 "정부, 여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듣도록 최선을 다해 전달할 것이며 제 위치에서 생업을 병행하며 부평 주민들을 대변하며 함께 뛰겠다"라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진심으로 성원에 감사드린다. 몸과 마음을 추스린 후 다시 뛰겠다"고 재차 부평을 주민에 고마움을 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6분 현재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47%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해졌다. 이 후보는 39.68%에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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