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덕 국민의힘 후보 재산 1위…1447억 신고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22일 대구 중구 동산동 일대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대형 홍보물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가장 젊은 후보는 1996년생으로 만 28세, 최고령 후보는 1938년생으로 만 85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2일 오후 7시 기준 총선 후보 등록 집계에 따르면,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68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252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이 24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개혁신당(38명), 새로운미래(27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등의 순이었다. 무소속 후보는 56명이다.
전국 최연소 후보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의 28세 민주당 우서영(1996년생) 후보다. 최고령 후보는 경북 경주의 85세 무소속 김일윤(1938년생) 후보다.
50대 후보는 309명(45.04%)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60대 242명(35.28%), 40대 73명(10.64%)이었다.
30대 후보는 33명, 20대 후보는 4명으로 2030세대 후보는 전체 5.39%를 기록했다. 70대 후보는 22명, 80대 후보는 3명으로, 70대 이상이 2030세대보다 적었다.
성별로는 남성 후보가 589명으로 85.86%, 여성 후보는 97명으로 14.14%를 차지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선거구는 7명이 등록한 서울 종로였다.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민주당 곽상언 후보,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 등이 등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별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평균 경쟁률은 4.5대 1이었다. 이어 세종(4대 1), 전남(3.6대 1), 전북(3.3대 1), 경북(3.07대 1), 대전(3대 1), 울산(2.83대 1), 충남(2.82대 1), 인천(2.7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남은 2.3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제주(2.33대 1), 경기(2.38대 1), 부산(2.39대 1), 서울(2.52대 1), 강원(2.63대 1), 충북(2.63대 1), 대구(2.67대 1)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지역구 후보자 686명의 평균 재산은 27억9867만원으로 나타났다. 21대 총선 출마자 1인 평균 재산 15억2147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최고 자산가는 경기 부천갑의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로, 재산 신고액은 1446억6768만원이다.김 후보는 LED조명 제조업체 소룩스의 대표이사다.
다음으로는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1401억3548만원)이다. 더불어민주당 등록 후보 중에는 서울 강남갑 김태형 후보가 403억2722역원으로 가장 많았다.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현역인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었다. 그는 8억9460만원의 부채를 신고했다. 관악을에 출마하는 이성심 국민의힘 후보는 부채 5억8394만원을, 광주 북구갑 정준호 민주당 후보도 4억7929만원의 부채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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