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후 차곡차곡 법치 회복되고 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된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저격수'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영 페이스북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된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저격수'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영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대한민국 사법부의 권위를 땅바닥에 떨어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했다면 반드시 강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혹을 제기한 2021년 10월 이후 약 30개월만"이라며 "정권이 교체된 후 느리지만 차곡차곡 법치를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권 전 대법관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이 대법관 퇴임 후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변호사 업무를 수행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권 전 대법관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화천대유 고문으로 근무하며 매달 1500만원 가량의 자문료를 받았는데, 검찰은 이 자문료가 변호사 활동의 대가라고 보고 있다. 이 기간 권 전 대법관은 고문료로 모두 1억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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