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양사 CEO간 회담 후속조치 일환
에너지 전환 정책 공유…협력가능 분야 논의
한국석유공사와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방문단이 29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실무진들이 29일 석유공사 본사를 방문해 한일 양국의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양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산화탄소포집저장(CCS)과 수소·암모니아 사업에서 상호 협력 분야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사 CEO간 회담에서 저탄소 신에너지분야 등 에서의 정례회의가 제안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모색하기 위한 실무논의 차원에서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은 JOGMEC 방문단을 접견하고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서 양사가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이고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 석유공사는 현재 추진중인 CCS, 수소·암모니아, 해상풍력 등 신에너지 사업을 설명하고 넷제로(Net Zero) 관련 에너지 분야에서 양사 협력관계를 제안했고 JOGMEC 방문단은 이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표명했다. 이 외에도 에너지안보와 석유비축에 대한 양사의 현황과 계획을 서로 공유했다.
실무협의를 마친 후 JOGMEC 방문단은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지하 비축시설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으로 그동안 양사의 석유비축분야 협력관계가 에너지 안보와 수소·암모니아 분야 등으로 발전될 수 있는 실무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석유공사와 JOGMEC간 협력 발전 방안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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