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도로서 ‘기둥 충돌’ 사고 발생…운전자 사망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3.12.26 19:29  수정 2023.12.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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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20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완파된 차량의 모습. ⓒ인천소방본부

인천국제공항 인근 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A씨(40대)가 몰던 K5 차량이 도로에 설치된 표지판 기둥에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로 위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한 뒤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제2터미널 방향으로 달리던 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A씨의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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