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에 있는 옛 대구상고 본관이 문화창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옛 대구상업학교 본관 전경
20일 대구시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1923년에 건립된 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48호인 옛 대구상업학교 본관 보수공사를 오는 10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상업학교 본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300㎡으로 대구 상업교육의 요람으로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근대건축물이다.
대구시는 공사비 8억5000만원을 들여 옛 대구상업학교 본관을 원형으로 복원해 미래 대구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문화창조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다원예술공간, 문화쉼터, 문화예술 세미나실 등으로 리모델링을 마무리 한 후 내년 3월 문화재단 발족과 함께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문화창조공간으로 조성되면 문화재 보존 관리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인근 봉산문화회관, 봉산문화거리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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