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장관, 김포 환경재생 복합단지 예정부지 들러 사업 점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3.11.22 14:01  수정 2023.1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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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역 복원 총력 주문

한화진 환경부 장관. ⓒ환경부

환경부는 22일 오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김병수 김포시장 등을 만나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은 2033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과 환경 및 경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물대리 지역은 주물공장과 오염된 토양으로 주민 건강피해가 발생하고 인구도 줄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김포시와 함께 이곳에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곶면 일대 4.9㎢ 부지에 2033년까지 총 사업비 5조8651억원을 들여 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 등) 공급 및 수소·전기차 산업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약 16조2000억원의 생산 효과를 유발하고 11만90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8월 기획재정부 등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동시에 김포시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주택 및 공장이 혼재한 거물대리 지역을 살펴보고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환경오염피해 현황을 들을 예정이다.


한 장관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환경취약지역 주민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김포시 등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화진 장관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며 “이 사업이 피해지역 복원과 지역 상생발전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들과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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